[치의신보] 중국 치의 디오나비 완벽함에 탄성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이사 김진철, 김진백)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중국 광동성 심천에서 중국과 홍콩 현지 치과의사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한·중 의사 교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 최성욱 원장(사과나무치과), 신정기 원장(미시간치과),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최고의 임상가들이 참가해 최신 노하우와 트렌드를 전수했다.

첫째 날은 김태영 디오 해외사업부 전무의 디오 비전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한국 초청 연자들이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특히 중국 현지치과 4곳과 한국 초청 연자간 자매결연 협약식 체결과 더불어 현지치과 12곳의 협력관계 요청이 이뤄졌다.

또한 중국 최대 SNS 위챗에 임상 교류 채널을 개설해 향후 온라인에서도 활발한 임상교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했다.


둘째 날에는 한국 초청 연자가 2개조로 나뉘어 중국 현지 치과를 방문해 라이브 서저리 시술을 어시스트했다.

정동근 원장과 최성욱 원장은 심천 Dentist 치과를 방문,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이하 DDA)’ 수료 후 첫 시술에 임하는 중국 치과의사를 도왔다.

이날 중국 치과의사들은 첫 시술임에도 불구하고 시술 난이도가 어려운 상악동 케이스를 포함해 3개의 케이스를 완벽하게 시술함으로써 참관한 20여명의 중국 치의들이 디오나비의 완벽함에 탄성을 자아냈다.

강재석 원장과 신정기 원장은 혜주 교성치과를 방문해 비교적 디오나비 시술 경험이 적은 중국 치과의사 3명의 시술을 어시스트를 했다. 중국 치과의사 1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된 라이브 서저리는 시술계획에 맞게 총 4개 케이스를 번갈아가며 정확하게 시술해 참관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교류회에 참석한 중국 왕양치과 네트워크 대표는 “디오나비 수술, DDA 세미나 등 디오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제안해 합의했으며, 참관했던 다수의 중국 현지 치과의사들도 정기적인 방문과 함께 디오나비 시술에 대한 기술지도와 어려운 케이스에 대한 수술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번 교류회를 총괄 기획한 김태영 전무는 “상해에서 진행된 제1회 교류회에 이어 이번 심천에서 진행된 제2회 교류회에서도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열기가 정말 뜨거웠다”며 “디오는 중국치과계와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술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덴탈 강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