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톡톡 네이버예약 전후사진 오시는길 카카오톡플러스친구 원장님블로그 티맵

좋은 일들로 가득한 하루

文奉志洪 4 1098
위 작품을 보내주신 뭉크미술원장님 감사합니다.
작품은 소설 내용과 상관없이 게시하고 있습니다.

제목; 안녕이라고 말 하지 마. <**연재소설**>
지은이 : 서울바른플란트 (文奉志洪)

제 58 회 : 좋은 일들로 가득한 하루

사부님 이제 종강이에요 /

만족 할 만 한 성적이 나왔어 ?

전 과목 올A로 만족해요 /

장하다./

고맙습니다/

참 사부 글은 잘 떠올라요/

전개는 쉬운데 사회경험이 없어서 전문가의 조언 좀 들어야겠어./

부도났을 때의 심정과  주가조작을 믿고 따르는
소주주들의 한탕 심정을 묘사하기가 힘들어/

한정된 이야기의 전개를 떠나 우리나라 고유의 명소를
소개하면서 사건을 꾸려나가고 싶은데 가본 곳도 없고/

상세히 나와 있는 책자도 없어 현실감 있는 문장이 안 떠올라.//

사부 이젠 정말 전문가 냄새가 나네요./

독자들이 나보다 더 많은 정보를 공유 하니까 함부로 쓰면 독자로부터 외면당하지
내 글이 읽혀 지지 않으면 쓸 이유가 없잖아?//

작가님 들이 2년 3년 외출도 안하고 목욕도 안하는 이유가 있네요./

하지만 사부는 꼭 세면은 하세요./

보여줄 사람이 없는데 어때/

장담 못 해요 우연히 마주친 팬, 혹은 택배 아저씨, 이웃아줌마,
이런 분들이 사부의 외모가 너무 초라해서 느낀 실망이
나아가서는 삶의 허무로 이어 질 수도 있어요. / /

기대감 상실로 /

얘가 소설 한편 다 쓰네 /

세월이 약이죠 (하하하) /

이제 데이트도 해야지  공부만 했으니까?/

상대가 없어요. /

왜 너 참한 친구 있다고 했잖아?/

그 친구 저로 인해 많이 힘들어 해요 /

너 때문에 힘들어 ???/

제가 너무 일방적이잖아요 /
남 생각 안하고 받기만 하는 이기적인 면이 제가 너무 많아요. /

남자가 토닥 거려주고 상대의 말 좀 들어주면 되지./

그게 아니라 제가 문제에요 /

무슨 문제 써봐 ?????//

제 마음에 틈이 없데요/

누군가로 꽉 차 있는 걸 알면서도
나를 만나고 싶은 자신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여자친구가
제게 눈물을 보였어요. /

장우의 마음을 사부가 전부 차지하여
소망이 들어설 자리가 없음을 말한 것인데
아무것도 알지 못 하는 혜민은 /

넌 속된 말로 양다리 걸치고 있니?

사부 아니에요//

전 오래전 누나를 잃고 이성엔 전혀 관심이 없었어요./

어느 날 불량배에게 시달리는 소녀를 우연히 보았고
남자로서 지나칠 수 없어 불량배를 혼내 주고 .
그 소녀를 오토바이로 집까지 태워 주었어요. //

전 그게 다에요./

그리고 보고 싶을 때 불러내 만나고 야 맞지 ?/

하지만 그 부분부터는 사부의 책임이에요 ?/

뭐 ????

사부가 제 글을 읽고 꼬리말만 안 달았어도/

사부가 즉시 다음날 내게 응대 하는 글만 남겼어도 /
33일 안에 절 제자로만 받았어도/

????????///

야 나 좀 쓰자 가만히 있어 ?/

지금부터 5분 동안 자판에서 손때 알았지 ////////

그러니까 수시 붙고 PC방에서 글 올릴 때 까지 여자 친구는 없었다./

내가 꼬리말을 달자 오기가 생기고
장난 반 진담 반으로 제자가 되고 싶다고
버티다 어느새 정들어 버렸다./

내가 응답이 없자 답답한 심정을 토할 상대로
우연히 만난 소녀가 떠올랐고 소녀는 다른 사람이
이해하기 힘든 부분까지 다 이해해 주었다.  /

그때까지 사부란 존재는 보도 듣기도 못 했으면서 달랑 꼬리말 하나에
너의 인생을 걸 정도로 마음이 동했다./

어렵게 운명처럼 사부를 만나고 그것이 숙명처럼 되어 버렸다./

말이 되냐 ??????? 김장우 //

너 소설 소재를 나한테 주는 거지 ./

이제 써봐 /

장우는 엉킨 실타래를 보는 심정이다.

혜민과 소망이에 대해 쓸 말이 없다 .
필요에 의해 자신이 만든 소설 같은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4 Comments
스토리장 2020.09.14 16:32  
똘방똘방한 강아지의 눈은...
장우인가? 소망인가요?ㅎㅎㅎ
文奉志洪 2020.09.14 16:59  
화가가 그린 또랑한 눈망을을 비교한다면,
전 젊은 이들의 야망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장우 소망 혜민 모두가 다 해당되겠지요.
쟁이 2020.09.15 10:11  
필요에 의한 소설이라, 의미깊네요.
사랑을 보는 재미는 역시 삼각관계같아요.
한데 다들 너무 멋있어서.
작가가 꽤 힘들겠어요.

잘 읽었습니다.
글 쓰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文奉志洪 2020.09.16 12:39  
ㅎㅎ, 제 감성에서 쓰는 것은 아니고.
이럴 수고 있다고 상상하는 거라 조금 어렵습니다. 강건하게 잘 지내십시오.
잊지 않고 방문하심에 더욱 생각이 납니다.

고객센터

053-632-0202

월·화·금AM 10:00 - PM 06:30(점심:pm1:00~pm2:00)

수 · 목 AM 10:00 - PM 09:00(점심:pm12:30~pm2:00)

토 요 일 AM 09:30 - PM 02:00(점심시간 없음)

※ 일요일, 공휴일 휴진

카카오톡상담_서울바른플란트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