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라는 것
文奉志洪
4
1088
2021.02.16 10:31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면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한 길벗님의 작품입니다.
제목; 안녕이라고 말 하지 마. <**연재소설**>
지은이 : 서울바른플란트 (文奉志洪)
제 97화 : 꿈이라는 것
한편 이라크 테러집단인 알 자르카위도 바쁘게 전문을 주고받았다.
알라의 사랑이란 기도를 마치자
여섯 명이 지원을 하고 오토바이에 폭탄을 설치했다.
이란에서 출발한 12대의 차량에 끼어있는
대통령 승용차를 들이 받는 공작을 연습했다.
자이툰부대에 근무하는 현지인이
테러범과 사전에 연락을 했다.
차의 속도를 늦추지 않고 정문을 통과하게 바리게이트와
송곳이 장착된 고무 방어막을 제거했다는 보고를 했다.
부대가 가까워질수록 차량 행렬의 속도가 빨라진다는 이야기는
그 전에 급습을 해야 된다는 거다.
테러범들은 정문 2.5Km마을회관을 거점으로 삼고
점거 준비를 착수했다.
인원이 보강되고 바쁘게 움직였다.
준비된 차로 들이 받으면 엄청난 폭음이
이 일대를 뒤흔들 것이다.
(아무도 알라의 뜻을 거역하지 못한다.)
부대에서 지원하는 병력을 방어하는 20명을 길목에 매복시켰다.
남은 40명이 두 시간 안에 목적을 달성하는데 총력배치를 했다.
세계인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현지 방송 송출을 주파수가 아닌
3Km를 유선으로 연결하고 그곳에서 두 명이 다시 주파수로
중개를 하기 위한 준비도 철저히 마쳤다.
자세한 영문도 모르고 승용차에 탑승한 혜민과 이모는
연실 아랍어와 영어로 쉬지 않고 대화하는 대사를 보고
분위기에 눌려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2시간 넘게 달린 사막의 여정에 잠이 든다.
사람들은 싫던 좋던 꿈을 꾼다.
그 꿈이 기억나도, 잊혀 져도
사람들은 대다수 꿈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그러나 꿈이 좋아 ,
이승으로 돌아오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얼마나 알까?
꿈결 같은 잠을 왜 동경하지 못 할까?
서러움이 북받쳐 울다 잠이 들고,
외로움에 젖어 잠이 들고,
배고픔에, 떨다 잠이 들고,
그리움이 사무쳐 나도 몰래 잠이 들고,
이유 없는 지루함에 잠이 들기도 한다.
혜민은 꿈을 꾸면서
자신이 전생에 공주였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현실에서 처음 장우를 만나 채팅을 하면서 장우가 공주라고
쓰는 호칭을 소설을 쓰는 작가의 상상으로 받아들였다.
천상재회란 소설 속 구성으로 잘 다듬으면 많은 독자들에게
인정받는 작품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마치 자신이 공주라면
이런 행동을 했을 거라면서 작품에 반영하라고 조언을 했다.
공주라는 신분을 알았을 때,
이승에서 사는 것이 천상의 형벌이라는 것을 알았다.
아픔이 슬픔이 절망이 따른 다는 것을 알았지만,
행복한 일상이 이어지는 것을 불안해했다.
이번 이란 대사로 양아버지가 발령이 나면서,
가족 모두가 이란으로 가 생활 한다는 것을 듣고 혜민은
이것이 장우와 자신이 격는 시련이 된 다는 것을 알았다.
비행기를 타고 자신을 따르는 천둥과 번개 기회 그리고
유성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 형벌은 자신이 아닌,
장우가 천상에서 천상의 비밀을 이야기한 형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장우에게 닥칠 운명의 시련이 혜민을 한없이 아프게 했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외롭지 않도록 슬퍼하거나 괜한 걱정에 마음 아프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장우를 위해 노력 할 것 만을 생각한다.
혜민은 간절한 마음으로 장우의 웃는 모습을 꿈에서 보기를 희망한다.
갑자기 요란한 폭음이 사방에서 들린다.
“쾅”
“콰과 쾅”
혜민은 누가 봐도 평화롭게 아기처럼 잠이 든 것이다.
소녀의 소원은 누군가 한번만이라도
자신이 자는 모습을 지켜봐주길 바라는 거였다.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한 길벗님의 작품입니다.
제목; 안녕이라고 말 하지 마. <**연재소설**>
지은이 : 서울바른플란트 (文奉志洪)
제 97화 : 꿈이라는 것
한편 이라크 테러집단인 알 자르카위도 바쁘게 전문을 주고받았다.
알라의 사랑이란 기도를 마치자
여섯 명이 지원을 하고 오토바이에 폭탄을 설치했다.
이란에서 출발한 12대의 차량에 끼어있는
대통령 승용차를 들이 받는 공작을 연습했다.
자이툰부대에 근무하는 현지인이
테러범과 사전에 연락을 했다.
차의 속도를 늦추지 않고 정문을 통과하게 바리게이트와
송곳이 장착된 고무 방어막을 제거했다는 보고를 했다.
부대가 가까워질수록 차량 행렬의 속도가 빨라진다는 이야기는
그 전에 급습을 해야 된다는 거다.
테러범들은 정문 2.5Km마을회관을 거점으로 삼고
점거 준비를 착수했다.
인원이 보강되고 바쁘게 움직였다.
준비된 차로 들이 받으면 엄청난 폭음이
이 일대를 뒤흔들 것이다.
(아무도 알라의 뜻을 거역하지 못한다.)
부대에서 지원하는 병력을 방어하는 20명을 길목에 매복시켰다.
남은 40명이 두 시간 안에 목적을 달성하는데 총력배치를 했다.
세계인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현지 방송 송출을 주파수가 아닌
3Km를 유선으로 연결하고 그곳에서 두 명이 다시 주파수로
중개를 하기 위한 준비도 철저히 마쳤다.
자세한 영문도 모르고 승용차에 탑승한 혜민과 이모는
연실 아랍어와 영어로 쉬지 않고 대화하는 대사를 보고
분위기에 눌려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2시간 넘게 달린 사막의 여정에 잠이 든다.
사람들은 싫던 좋던 꿈을 꾼다.
그 꿈이 기억나도, 잊혀 져도
사람들은 대다수 꿈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그러나 꿈이 좋아 ,
이승으로 돌아오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얼마나 알까?
꿈결 같은 잠을 왜 동경하지 못 할까?
서러움이 북받쳐 울다 잠이 들고,
외로움에 젖어 잠이 들고,
배고픔에, 떨다 잠이 들고,
그리움이 사무쳐 나도 몰래 잠이 들고,
이유 없는 지루함에 잠이 들기도 한다.
혜민은 꿈을 꾸면서
자신이 전생에 공주였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현실에서 처음 장우를 만나 채팅을 하면서 장우가 공주라고
쓰는 호칭을 소설을 쓰는 작가의 상상으로 받아들였다.
천상재회란 소설 속 구성으로 잘 다듬으면 많은 독자들에게
인정받는 작품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마치 자신이 공주라면
이런 행동을 했을 거라면서 작품에 반영하라고 조언을 했다.
공주라는 신분을 알았을 때,
이승에서 사는 것이 천상의 형벌이라는 것을 알았다.
아픔이 슬픔이 절망이 따른 다는 것을 알았지만,
행복한 일상이 이어지는 것을 불안해했다.
이번 이란 대사로 양아버지가 발령이 나면서,
가족 모두가 이란으로 가 생활 한다는 것을 듣고 혜민은
이것이 장우와 자신이 격는 시련이 된 다는 것을 알았다.
비행기를 타고 자신을 따르는 천둥과 번개 기회 그리고
유성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 형벌은 자신이 아닌,
장우가 천상에서 천상의 비밀을 이야기한 형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장우에게 닥칠 운명의 시련이 혜민을 한없이 아프게 했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외롭지 않도록 슬퍼하거나 괜한 걱정에 마음 아프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장우를 위해 노력 할 것 만을 생각한다.
혜민은 간절한 마음으로 장우의 웃는 모습을 꿈에서 보기를 희망한다.
갑자기 요란한 폭음이 사방에서 들린다.
“쾅”
“콰과 쾅”
혜민은 누가 봐도 평화롭게 아기처럼 잠이 든 것이다.
소녀의 소원은 누군가 한번만이라도
자신이 자는 모습을 지켜봐주길 바라는 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