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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좌

文奉志洪 6 1060
성좌

    지은이 : 문봉지홍

애처로운 생명의 불꽃이여
스산한 바람을 참고 견디면

물결은 거침없이
불티를 삼켜버린다

어처구니없는 운명의 서글픔이여
내가 외쳐 부를 수 있는 건

다만 자멸과 순종 자학의 덩이는
끝내 실의를 낳을 것인가

오, 바람직한 성좌 위에
내 꿈은 살았어라.

 
<뒤안길>

요즘 코로나로 인하여 마음이 무겁습니다.
좋은 일은 없나?
예전 생활로 빠르게 돌아가고 싶은데,
과연 ?

아마 이 글을 읽는 분들도 같은 맥락일 겁니다.

손녀의 재롱을 보면서
가족과 지인들을 마음대로 만나지 못하는
시름을 달래고 있습니다.

잠시 어릴 적 꿈 많았던
시절을 떠올리는 회상에 잠기면서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참고...
조금 더 기다리고...
조금 더 사랑하자는 마음을 다지는
하루하루 되십시오.

두 손 모아... 문봉지홍
6 Comments
스토리장 2021.09.15 08:46  
눈에 넣어도 안 안 아플 정도로 귀엽다는 말이 생각나게 하네요.
행복이 넘쳐납니다.
文奉志洪 2021.09.15 19:12  
감사합니다. 아들 자랄 때 보는 것 과는 너무 다르답니다.
딸 아이라 애교도 있고...내 자식은 내가 못 한 것을 고집해 강요하기도 했는데...
손녀는 부모의 몫을 빼고 많은 것을 자유롭게 가르치고 싶기만 하다는 것이..ㅎㅎㅎ
해피더머 2021.11.06 19:52  
하루빨리 코로나가 없는 일상으로 돌아갔음 좋겠어요~
생각해보면 코로나 전 자유로웠던 일상이 참 소중했다는걸 느낍니다.
文奉志洪 2021.11.08 13:13  
세상 사람 모두가 소원하는 일이죠.
코로나가 인류에게 많은 교훈을 주는 것 같습니다.
자유로울 때 ,할 수 있을 때 잘 하라는...지혜로운 날들 만들어 가십시오.
쟁이 2021.11.10 13:17  
우와, 손녀딸이 너무 귀엽고 예쁩니다. ^^
보기만 해도 근심이 사라질 것 같네요. ^^
文奉志洪 2021.11.10 17:31  
감사합니다. 아들 둘만 키우다 손녀를 보니
너무 귀엽고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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