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좌
文奉志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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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0
2021.09.14 10:17
성좌
지은이 : 문봉지홍
애처로운 생명의 불꽃이여
스산한 바람을 참고 견디면
물결은 거침없이
불티를 삼켜버린다
어처구니없는 운명의 서글픔이여
내가 외쳐 부를 수 있는 건
다만 자멸과 순종 자학의 덩이는
끝내 실의를 낳을 것인가
오, 바람직한 성좌 위에
내 꿈은 살았어라.
<뒤안길>
요즘 코로나로 인하여 마음이 무겁습니다.
좋은 일은 없나?
예전 생활로 빠르게 돌아가고 싶은데,
과연 ?
아마 이 글을 읽는 분들도 같은 맥락일 겁니다.
손녀의 재롱을 보면서
가족과 지인들을 마음대로 만나지 못하는
시름을 달래고 있습니다.
잠시 어릴 적 꿈 많았던
시절을 떠올리는 회상에 잠기면서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참고...
조금 더 기다리고...
조금 더 사랑하자는 마음을 다지는
하루하루 되십시오.
두 손 모아... 문봉지홍
지은이 : 문봉지홍
애처로운 생명의 불꽃이여
스산한 바람을 참고 견디면
물결은 거침없이
불티를 삼켜버린다
어처구니없는 운명의 서글픔이여
내가 외쳐 부를 수 있는 건
다만 자멸과 순종 자학의 덩이는
끝내 실의를 낳을 것인가
오, 바람직한 성좌 위에
내 꿈은 살았어라.
<뒤안길>
요즘 코로나로 인하여 마음이 무겁습니다.
좋은 일은 없나?
예전 생활로 빠르게 돌아가고 싶은데,
과연 ?
아마 이 글을 읽는 분들도 같은 맥락일 겁니다.
손녀의 재롱을 보면서
가족과 지인들을 마음대로 만나지 못하는
시름을 달래고 있습니다.
잠시 어릴 적 꿈 많았던
시절을 떠올리는 회상에 잠기면서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참고...
조금 더 기다리고...
조금 더 사랑하자는 마음을 다지는
하루하루 되십시오.
두 손 모아... 문봉지홍